@@@ 뮤지컬 보니앤 클라이드 (엄기준)@@@
@
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기는 구나.ㅋㅋ
7월에 뮤지컬을 보았으니까.
3개월만에 다시 찿은 뮤지컬 공연이구나.~
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~
공연을 자주 보는건 아니지만 나름 다른 사람들처럼
문화생화를 즐기고 살고싶은 1인이다.
충무아트홀은 7월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를 보러 온 이후
2번째 방문이다 보니 이제 좀 안다고
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주차장으로 네비 찍고 고고씽~
충무아트홀로 찍으면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서 한바퀴 돌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
차를 가지고 가는 분들은 뒷쪽 주차장 쪽으로 진입~
지하 4층까지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
기본 4시간 주차할인권을 구매하기 위해 로비층으로 ~
전에는 대극장입구에서는 주차권을 팔지 않았었는데 , 지금은 대극장입구에서도 판다는...
관객을 위한 배려인가???
뮤지컬 보니앤 클라이드 엄기준 편이다.
실존인물 시대의 반항아라 불리는 보니와 클라이드~
보니앤 클라이드 VIP 티켓 .
뭐 VIP티켓이라 하지만 10열이라 그닥...
VIP 좌석이라 하지만 ,10번째 줄이다.
보이긴 하지만 , 그래도 개인적으로 뮤지컬은 앞에서 봐야
집중도 잘 되고 얼굴을 보며 관람을 해야 제맛이 아닐까 생각한다.
10번째 줄 정도에서는 그래도 배우 얼굴은 보이지만 ,
뒷쪽은 아예 배우 얼굴은 포기 하여야만 한다.
좌석은 그닥 100% 만족하진 않지만 ,
그래도 나름 ... 얼굴은 보이니까..ㅋㅋ
보니앤 클라이드 엄기준 캐스팅 편이다.
클라이드에 key와 박형식 그리고 한지상까지 ~
개인적으로 아이돌 보다는 엄기준이 더 괜찮다.ㅋ
정말 멋진 클라이드역에 엄기준.
그리고
형이자 조력자 역인 벅에 김민종까지 .~
뮤지컬 보니앤 클라이드는
실존 인물의 이야기이자 , 시대의 반항아들의 이야기이다.
비록 뮤지컬을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,
내가 본 뮤지컬중에 가장 규모가 적은 뮤지컬이었다.
물론 그 규모가 크다고
느끼는 감동 또한 크다.라고
말하려 하는건 절대 아니다.
규모와 감동이 비례하진 않지만,
후반부에는 약간의 지루함까지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었다,
하지만 ,
오랜만에 느끼는 문화생활은 참 좋은 힐링이 되었다.~^^
요즘 복잡한 일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얼굴에 뾰로지까지 ...ㅠㅠ
오랜만에 실컷 소리내어 웃어도 보았고 ,
맛난 초밥으로 저녘에
오랜만에 뮤지컬도 보아서 나름 힐링이 된듯 싶다.~^^
@