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사랑
사랑하는 아가와 만난지 4일째.
맹구칠이
2014. 6. 30. 16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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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일이 조금 늦어져서,
저녁이 되어서야 사랑하는 우리 아가 얼굴을 볼수 있었다.
부모의 마음은 부모가 되어서야 알수 있다고 하시던
부모님의 말씀이 기억난다.~ㅋ
물론 이제 4일째 되는 초보아빠가 할 문장의 비유는 적절치 않다고
나 스스로도 생각을 하지만,
암튼 오늘도 우리 아가의 얼굴을 보며,
하루 피곤함을 날려버리게 된다.
오늘 하루 우리 사랑이는 얼마나 컷나?ㅋ
눈에는 속 쌍커풀도 보이구 ~
아빠가 왔는데도 밥만 먹고 잠만 자는구나. ~
눈 도장 한번 찍어보자구 ~
우리 아가는 잠 자면서 무슨 꿈을 꾸시는지,
미소 한방 진하게 날려주시구 ~
곧이어 입벌리고 잔다.
오늘은 사랑이가 태어난지 4일째 되는날.!!!
오늘은 아빠가 많이 못 봐서 조금 아쉽지만 ,
내일은 많이 놀아줄께~^^
빨리 엄마 찌찌 먹어라 ~ 사랑아 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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