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사랑
사랑하는 아가와 8일째 되는날 !!!
맹구칠이
2014. 6. 30. 17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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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우리 아가와 만난지 8일째 되었다.
이제는 제법 눈도 크게 뜨고 ,
더욱 더 성장한 느낌 .ㅋㅋㅋ
(개인적인 느낌일뿐 ... )
아직까지는 함께 있는 시간이 적어서 그런지
눈 뜨고 있는걸 자주 못 봤다.
떠도 금방 감고 다시 취침 모드 ...
그래도 이 세상 빛을 8일이나 보았다고,
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는지,
제법 눈도 뜨고 눈도 마주쳐 준다.~ㅋㅋ
지금은 엄마가 조리원에서 몸조리 중이시라
콩딱지 처럼 붙어있지는 못하지만 ,
그래도 함께 있어주려 하고 ,
많이 안아주려 노력한다.
아주 보기 드문 아기 울음 .~ㅋㅋ
그러나 눈물은 한방울도 나지 않는다는거 ~ㅋㅋ
우리가 아가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,
읽었던 책에 그런 말이 있었다.
태어나서 스킨쉽이 가장 중요하다는 ...
항상 아이를 꼭 끌어 안아주고 , 온몸을 부드럽게 만져줘야 한다는 ~
보통은 안아주면 버릇이 나빠진다던지 ,
버릇을 들이려면 울도록 내버려 두어야 한다는 말도 있긴 했지만 ,
올바른 육아법이 아니라는것 .
그래서
편안한 스킨쉽안에서 많이 안아줄수 있도록
되도록 연구중,ㅋㅋ
아직은 서툴고 어색하지만 ,
자주 하다보면 조금씩 좋아지리라 믿는다 .
처음 기저귀를 갈았을때 어색하고 서툴었지만 ,
한번 두번 세번 하다 보니 ,
그래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것 처럼 ~^^
오늘도 초보아빠의 사랑은 계속된다.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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