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사랑
사랑하는 울 아들과 9일째 되는날 ~
맹구칠이
2014. 7. 1. 21:56
#
어느덧 9일이구나 ~
오늘하루도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.
오늘은 아침에 잠깐 보고 ,
하루종일 정신없이 땀 흘리며,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
들어왔더니만 ,~
이뿐 내새끼가 눈 말똥말똥 뜨고 쳐다 보고 있으니 .
어찌 하루 피로가 해결이 안되겠는가??ㅋㅋ
의도하지 않은 윙크도 한번 날려주시고~
신나게 하품도 진하게 날려주시고~
거기의 무표정의 시크함까지 ~
오줌을 쌌으면 아가가 울어야 쌌는지 알수 있는데 ,
울지를 않으니 도대체가 알수가 없다.
한참후에 딸꾹질을 하고 나면
그제야 기저귀 출동 ~^^
괜찮다~ ^^
너무도 맡은 일에 충실하는 우리 아들 ~
아이가 태어나고 , 내가 아빠가 되면서 ,
우리 부모님 특히 우리 어머니는 예전 이야기를 많이 꺼내신다.
내가 어렸을적 이야기를 하시며 ,
옛 추억을 떠올리신다.~
첫 손주다 보니 , 어찌나 이뻐하고 ,
좋아라 하시는지 ~ㅋㅋ
오늘하루도 우리 아들
잘 먹고 , 잘 자고 , 잘 싸느라 고생많았다.~^^
또한 밤새 수유한다고 고생하는 우리 옆지기,
감사함을 전해 본다.~^^
우리 옆지기 그리고 우리 아들 모두 사랑합니다.~^^
#