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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년 6월 23일 (음력 5월26일) 월요일 오전 11:41분 .
드디어 사랑이와 만남...
약 2일동안의 진통 끝에 드디어
사랑이와의 만남이다.
예정일이 7월 3일이니까,
아직 사랑이와의 만남은 조금 남았다고 생각하고 ,
토요일 우린 사랑이와 만나기 전 마지막 여행이라고 생각하고
남이섬를 다녀왔다.
남이섬에서 잘 놀고 , 잘 먹고 잘 구경하고
돌아왔지만 ,
그날 밤부터 가진통을 시작으로 진진통까지
오늘 아침까지 이어졌다.
결국 이렇게 건강한 사랑이를 볼수 있게 되었다.~^^
사랑이가 엄마 뱃속에서 38주 4일동안 있다가
갓 나왔을때 모습.
처음엔 얼굴도 크고 해서 좀 이상하다고 느껴졌었지만 ,
엄마 뱃속 양수에 사랑이가 불어서 그렇다는...ㅋㅋ
아가를 처음으로 안고 옆에서 간호사 선생님분들이
사진을 찍어주시겠다고 하자,
눈물이...
" 선생님 잠시만요. 눈물이 나올것 같아요 " 했더니
많은 간호사 선생님분들이,
" 우세요~" 라고 하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셨다는 ㅋㅋㅋ
아마도 출산의 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겠지만 ,
옆에서 지켜 보는것 조차 힘이든게 사실이었다.
그래서 엄마는 위대하다라는 말이 나왔겠지만...
이틀 동안 진통을 겪으면서도 꿋꿋히 참고 이겨낸
우리 사랑이 엄마에게 감사하고 고맙다.
고생많았고 , 수고했어요~
사랑이 엄마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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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아.
이세상에 나온걸 축하한다.
그리고 환영한단다. 아가야 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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