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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사랑

사랑하는 아가와 3일째.

 

 

 

 

신기하게도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느낌이 뭔지를

알게 된다.~

나도 이제 아빠가 된게 실감나는구나 .ㅋㅋ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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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3일째 되는 날인 사랑이는 똘망똘망 하게 눈도 크게 뜨고,

마주치는건지는 몰라도 쳐다봐주고 ~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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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와 아빠는 그 쳐다 보는 아이를 바라보며

연신 미소가득이다.

더욱이 할배 , 할매 또한 첫 손주라 그런지 ,

어찌나 좋아라 하시는지 ~^^ 

 

 

 

 

 

 아가와 함께 있는 시간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.

첫날은 정신이 없었고 ,

둘째날은 약간 두려움이 있어서,

오래 못 있었지만 ,

그래도 오늘은 제법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시간을 보냈다.

물론 아이는 부모와 함께 있는게 당연하겠지만 ,

아직 초보 아빠와 초보 엄마에겐 기저귀 가는것 조차 서툴다.ㅋㅋ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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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좋아지리라 굳게 믿으며,

도전 ~~~~~~^^ 

아직은 모든게 서툴고 어색하지만 ,

조금씩 하다보면 , 좋아지리라 .~

 

 

 

 

 

아가의 발이 어찌나 작고 이쁜지...

오늘 하루도 잘 먹고 잘 놀아준 우리아가~
그리고 ,

수유때문에 하루에도 밤낮 몇번씩

왔다 갔다 하는 우리 옆지기 ~

우리 식구들 모두 수고했어요~^^

사랑합니다.~^^